봄 바람을타고 ...... 봄 바람을타고 /김순기 봄비는 봄바람을타고온데요 여름비는 여름바람을타고올가요? 그럼 가을비는 가을 바람이겠네요, 겨울에 내리는 하얀눈은 겨울바람이려나,. 어제 내린 하얀눈은 무슨 바람을타고왔을가? 지금은 입춘이 지나고 우수도 지나고 오늘은 개구리가 나온다는 경침이라 던데,.갸우뚱 淸心 의 신작 詩 2009.02.23
싸움?(2) 가는 겨울과 오는 봄의 싸움은 논드렁 밭두렁에 양지바른곳에 파릇 파릇 봄나물이 돋은것을 보니 아마도 봄이 겨울을 이기었나보다/,><.*^^* 지고간 겨울은 가을이 지나서야 다시오겠지..,./ 淸心 의 신작 詩 2009.02.23
싸움? 우리 옆집 아이가 말했다 엄마/ 봄과 겨울이 싸우는가봐/ 왜? 봄이 올려고하니까 겨울이 가기싫은가보지? 이렇게 추우니까 말이야/. 오려고하는봄과 가기싫어하는겨울의 싸움이 얼마나 더계속될는지? 가는듯 싶더니 또다시 닥아와서 물러날줄 모르는 겨울이 얼마나싸워야 승부가 날는지? 고르지못한 .. 추억의 오솔길 2009.02.23
휘영~청 밝은달이 휘영청 밝은달이 /김순기 구름 사이로 얼굴 보인 보름달이 유난히도 밝은 날이다 언제나 그랫듯이 방긋웃는 둥근 얼굴이 어두운 온세상을 밝게 비춰주고.. 옛 벗을 찾는 내모습을 웃기라도 하듯.. 싱글 싱글 멍~하니 옛날을 그려보는 나에게 닥아와 친구가되어주려나.. 옛 벗을찾아주려나.. 사람도 변.. 淸心 의 신작 詩 2009.02.22
고향 고향 /김순기 고향가는길은 힘들어도 즐거움이 있는듯싶다 그 고향은 어머니의 품속같기에.. 힘들때 와로울때 찾고싶은곳이다 반겨 맞아주는 사람도 사랑하는 이들도 없지만 그래도 왠지 그리워지는것은 내가 낳고 자란 고향이기때문일가? 참된 위로와 평안이있는 인생의 고향은 나를 나보다 더 사.. 淸心 의 신작 詩 2009.02.22
아름다움 아름다움 /김순기 잔득 웅크리고있던 담장밑의 강아지가 긴 기지개를켜고 사방을 두리번 거립니다 어미닭을 종종 따라가던 병아리도 가던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갸우뚱 먼 하늘을 쳐다봅니다 담장밑에 곱게 자란 노란민들래가 반가이 웃고있읍니다 화사한 벗곷이 하늘거리며 봄볓에 눈부신 눈송이를.. 淸心 의 신작 詩 2009.02.22
네가 나를 아느냐 네가 나를 아느냐/ 김순기 봄.. 즐거울수만 없는 계절입니다 알레르기성 질환에 조심하시고 건강은 간강할때 지키면서 살자 오전6-10시사이에는 문을열지말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꽃가루가 우리의 건강을해치는수도있다고요? 예쁜장미에도 가시가있다고하더니.../ 화창한 봄에. 건강하게삽시다 淸心 의 신작 詩 2009.02.22
개골 개골.*^* 개골 개골 /김순기 용방죽 개울가에서.. .. 개골개골 개구리울음소리가 들릴것같은 달이밝은 밤입니다 이렇게 고요한 밤이면 고향집이 그리워지는것은 아직도 내마음 한구석에 동심의 세계가 남아있는것인가? 다시 되살아나는것인가? 타다남은 부저갱이같은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다시는 눈물을 흘리.. 淸心 의 신작 詩 2009.02.22
어머니가 보고싶습니다 어머니가 보고싶습니다 /김순기 지난해에 결혼한 둘째 며늘 아이가 안부전화를해왔읍니다 어버이날이라고.......... 지난 5월1일날 어버이날 못온다고 다녀갔는데. 또 안부전화를 했읍니다 아버님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지못해서 죄송하다고... 자랑스런 자부입니다 이렇게 어버이날에는 자녀들이 건강.. 淸心 의 신작 詩 200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