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장미 /淸心 이슬 머금은 수줍은 미소에 발톱을 감추고 해맑고 환한 미소에 발톱을 감춘다. 두 눈 마주치며 뜨겁게 사랑하던 햇님이 붉어진 얼굴로 서산을 넘는다. 淸心 의 신작 詩 2009.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