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자기 작은 시냇물, 골자기 작은 시냇물/淸心 졸졸졸 흐르는 물가에 아이들 발 담그고 물장난치는 작은 시냇가 검은 구름 비 실어 내려놓으니. 큰 돌 굴려 길 가로막고 큰 나무 뿌리 들춰 민망하게 하더니 산허리 두 동강 내어 수치심 갖게 하고 남은 힘으로 또 무엇 하려나 밝은 햇살 웃으며 나타나고 비구름 떠나고 나면 .. 淸心 의 신작 詩 2009.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