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서 맞은 아침 섬에서 맞은 아침 淸心 김 순기 바다에서 올라오는 새벽공기가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주는 듯 상쾌하다 갈매기도 잠들어있고 뱃고동 소리도 철석 이는 파도의 노래도 들리지 않는 고요함 섬에서 맞은 아침은 설래임으로 꿈으로 가슴 뿌듯한 희망으로 밝은 미소로 찾아오는 임을 그려 가슴을 편다. 카테고리 없음 202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