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무지개 /김순기 비개인 후 산봉우리 곱게 물든 희망의 무지개 폭포수 이슬 맞고 산 아래 곱게 내려온 아름다운 무지개 잠자리채 손에 들고 들길 따라 좇아가던 꿈의 무지개 일곱 색깔 무지개가 꿈 많은 소녀의 것만은 아닌가보다 아브라함에게 보여주신 언약의 무지개가 내 마음에 아름답게 수를 놓는.. 淸心 의 신작 詩 2009.03.21
바닷가 바닷가 /김순기 스쳐간 발자국도 상처 입은 발자국도 도망치는 발자국도 정다운 발자국도 사랑의 행복도 이별의 아픔도 추억의 그림자도 모두 안고 출렁이는 바다여! 할 말을 마음에 묻고 청색으로 물든 마음을 달래며 밀려오고 밀려가는 너의 모습에 긴~ 세월의 추억에 잠겨본다 淸心 의 신작 詩 2009.03.21
봄이오는 길목 봄이 오는 길목 글 김순기 양지쪽 따스함에 봄꽃은 환하게 웃고 멀리 아지랑이 춤추어 봄맞이하고 봄을 실어온 푸른 옷이 버들강아지 솜털을 떨쳐버리고 잠에서 깨어난 가재는 솜털을 좇아갑니다, 산골짜기엔 아직도 겨울이 얼음장 밑에서 떠날 줄 모릅니다, 淸心 의 신작 詩 2009.03.20
[스크랩] 봄이 오는 길목 봄이 오는 길목 이경자 기다림에 늘어선 길목에는 너도 나도 만나려고 모여든다 아지랑이 앞세우고 개울 건너면 버들강아지 하얀미소 미풍에 날리네 개나리 노랑치마 펄럭이며 마중나간다 마른 가지 낙옆은 새 움과 만나고 동면하던 뿌리들은 꽃을 만나러 뾰송뾰송 하품하며 일어난다 벌 나비 님보.. 추천시 2009.03.17
개나리 개나리 /김순기 붉은색 목 길게드리우고 노오란 스카프 곱게 단장한 아름다운 자태에 매마른 나뭇가지흔들던 심술쟁이 삭풍은 기약도없이 멀리떠나고 너의 아름다움에 봄바람이 오는 길목을 마중나오고 매화는 꽃길로 너를 반기고 목련은 수줍어 미소지으며 때 늦은 동백은 청록의 숲에서 얼굴 붉힌.. 淸心 의 신작 詩 2009.03.15
말씀에 의지하는 신앙(눅5:1-6)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세상을 만드시고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내어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죄와 허물에서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을 살아가게 하시려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 푸른초장 2009.03.14
[스크랩] 그리운 사람들/큰바위 그리운 사람들 비판의 목소리 큰 사람은 지각이 있고 선경지명의 인물이요 감사하는 사람은 바보 같이 여기는 세상이지만 바보 같은 그 사람들이 그리워 집니다 만나고 싶습니다 무서운 세상에서 오늘도 그사람들이 기다려 집니다 추천시 2009.03.12
변화된 삶(눅9:28-36) 예수님 주위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따랐습니다, 먹을 석을 위하여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을 기사와 이적 때문에 따르는 것이 아니고 먹고 배부름으로 인하여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은 이 무리들을 칭찬하지 않으시고 책망하셨습니다, 숫자는 많았지만 칭찬 듣는 사람은 없.. 카테고리 없음 2009.03.10
구원의 기쁨(사12:1-6)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모든 만물들을 만드실 때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 사탄의 유혹을 받아 범죄 함으로 죄인의 몸이 되어 축복의 땅 에덴 에서 추방당하여 하나님과는 단절되고, 사탄의 종으로 살았습니다, 이렇게 사는 우리를 하.. 푸른초장 2009.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