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눈을 뜨고 마음의 눈을 뜨고 淸心 김 순기 소리 없이 다가와서 긴~~한숨 쉬게 하고 떠나는 세월 모래 속에서 황금색 반짝이는 금을 찾고 볼품없는 돌에서 보석을 골라내듯이 한숨에 묻혀있는 세월 속에 기쁨도, 감사도, 행복도 묻어 있었음을 나는 알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보석을 찾고, 황금을 골라.. 淸心 의 신작 詩 2019.12.26
사랑 표현 사랑 표현 淸心 김 순기 사랑이 오고 가는 것은 나의 의지는 아니지만 오는사랑엔 기쁨이있고 가는 사랑엔 슬픔과 이별의 아쉬움이있네 언제나 맑고 밝은 모습으로 기쁨과 행복을 안겨주고싶습니다, 즐거웠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사랑합니다, 淸心 의 신작 詩 2019.12.18
2019년 한 해를 보내면서 ~~ 사랑하고 존경하는 불친 님들 ~ 안녕하십니까? 금년 한해도 큰 관심과 사랑으로 교재 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한해를 뒤돌아보면 잃은 것도 있지만 얻은 것도 있습니다, 크고 작은 일들에 감사하면서 기쁨을 누리고 마음에 행복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부족한 사람이 펴낸 詩集 “ 햇.. 淸心 의 신작 詩 2019.12.11
성숙한 사랑 성숙한 사랑 淸心. 김 순기 길섶의 작은 잡초들은 밤을 새워 내리는 이슬을 먹고 자라고 사랑은 그리움에 젖은 눈물로 성숙해지는 것인가 淸心 의 신작 詩 2019.12.07
행복이오는 소리 행복이오는 소리 淸心 김 순기 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에 겨울도 바스락 바스락 다가옵니다, 곱고 아름다움도 소리 내어 멀어지고 폭풍한설 추위도 소리 따라 찾아옵니다. 주어진 삶에 감사하고 기뻐할 일들을 찾아보면 행복이 빙그레 웃어주네요 淸心 의 신작 詩 2019.12.01
가을을 가슴에 담고 가을을 가슴에 담고 淸心 김 순기 곱게 물든 가을 아쉬운 듯 떠나보내고 달빛은 겨울 맞으려 옷깃을 여미는가보다 검은 구름 한 조각 스쳐 지나가는데 무리지은 기러기 동에서 서로 가로질러 날 으고 겨울이 오기 전에 겉옷을 팔아 검으로 무장하자. 淸心 의 신작 詩 2019.11.25
사랑은 파도 되어 사랑은 파도 되어 淸心 김 순기 철석 철석 파도소리 갈매기도 춤추며 노래하는데 스쳐 지난 자리엔 추억의 노래 소리 시간 속에 묻혀가고 가슴을 파고드는 사랑의 메아리는 귓전을 맴도는데 감추어진 사랑은 가슴에 묻어 두고 붉어진 얼굴엔 저녁노을만 붉게 타 오른다. 淸心 의 신작 詩 2019.11.15
사랑 아! 사랑 아! 淸心 김순기 사랑아! 너는 침묵 일까 수다일까 봄소식 전해주는 훈훈한 봄바람일까 검은 비구름 걷어내고 맑고 높은 하늘 소식전하는 가을바람일까? 밝고 화사한 뜨거운 여름햇살의 장미꽃일까? 새벽이슬 머금고 밤에 피는 수줍은 하얀 박꽃일까? 경우에 합당한 말은 은쟁반의 .. 淸心 의 신작 詩 2019.11.06
11월의 아침입니다 11월의 아침입니다 淸心 김 순기 곱게 물들어 가는 가을이 깊어갑니다, 아침과 저녁기온차가 심할수록 단풍은 곱게 물듭니다. 우리 삶에 옷깃을 여며야하는 추위가 올지라도 곱게 아름답게 물들은 삶이기를 바래봅니다, 淸心 의 신작 詩 2019.11.01
국화옆에서 국화옆에서 淸心 김 순기 노란 꽃 붉은 꽃 보랏빛 색깔 나는 형형 색색 의 고운 색깔로 물든 들국화 별로 볼품은 없지만 한곳에 모여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답구나 서로다른 색깔일지라도 우리 서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봄이어떠할지 가만히 앉아서 살펴보면 들풀 꽃 처럼 아.. 淸心 의 신작 詩 2019.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