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心 의 신작 詩

성숙한 사랑

淸心 2019. 12. 7. 19:29

 

 

성숙한 사랑

淸心. 김 순기

 

길섶의

작은 잡초들은

밤을 새워 내리는

이슬을 먹고 자라고

 

사랑은

그리움에

젖은

눈물로 성숙해지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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