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밝았으니 아침이 밝았으니 淸心, 김 순기 곡식 모을 창고가 없는 작은 새들도 짹짹거리며 아침을 열고 작은 닭장 속 닭들도 꼬끼오 아침을 노래하는데 새벽을 잊은 잠자는 영혼이여 기쁨이 있는 감사로 아침을 열고 찬양의향기로 주의영광을 선포하자 淸心 의 신작 詩 2019.07.07
이슬에 젖은 아침 이슬에 젖은 아침 淸心, 김 순기 이슬 머금은 환한 미소로 아침을 맞아주는 꽃들이 어찌 그리도 이쁜지 환경을 탓하지 않고 같은자리에서 언제나 같은 미소로 답하는 꽃처럼 주어진 삶의 터전에서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성실과 인내로 향기로운 삶이고 싶어라 淸心 의 신작 詩 2019.06.23
내 어머니 내 어머니 淸心 김 순기 불러 봐도 울어 봐도 대답 없는 어머니 내가 울 땐 젖은 손 치마 자락에 훔치고 달려오시던 어머니 울다 지쳐 잠든 나를 흔들어 깨워 젖꼭지를 물려주셨을 어머니 땀으로 흠뻑 젖은 배 적삼 호미자루 어찌 잊으시고 불러도 대답 못할 그곳으로 가셨나요. 눈 내리고.. 淸心 의 신작 詩 2019.05.01
3월의 만세소리! 3월의 만세소리! 기미년 3월 가슴엔 뜨거운 민족독립의 염원을 담고 손에든 태극기는 함성되어 지축을 흔든다. 대한독립만세 그날! 대한독립을 열망하는 피는 뜨거웠고 민족해방의 초석이 되었다. 손에든 태극기는 그날과 오늘이 다르지 않고 만세소리 삼창은 더욱 우렁찬듯한데 민족혼.. 淸心 의 신작 詩 2019.02.27
작은 별 하나 작은 별 하나 반짝반짝 작은 눈 크게 떠보지만 어두운세상이 밝아 질수야 있겠느냐 만 너마져 두 눈을 감으면 캄캄한 저녁 하늘은 누가 수놓아 밝히겠느냐 새벽을 지켜주는 작은 별 너로 인하여 밝아오는 동녘을 꿈꾼다. 淸心 의 신작 詩 2019.01.20
어머니 내 어머니 어머니 내 어머니 허리띠 졸라매시며 가난을 벗 삼아 살아오신 어머니 그것이 가난인 것을 그때는 몰랐습니다, 어머니 가난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신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 淸心 의 신작 詩 2018.05.07
장미 꽃 장미 꽃 톡 쏘는 가시가 있어서 더욱 아름다운 꽃 장미 봄단장 꽃길에 연초록 길을 열어 행여 내 임 오시는 가 빼꼬미 창문열고 내다보니 밤새워 내린 비에 젖은 옷 추스르고 환한 미소로 다가오는 장미꽃 밝고 고운 미소로 오월을 아름답게 단장하렴아 淸心 의 신작 詩 2018.04.24
나를 사랑하고 살자 나를 사랑하고 살자 화사했던 봄맞이 꽃비되어 지나가고 초록의 향기가 빛으로 다가옵니다 청록의 빛으로 빈자리 매워나갈때 화사했던 그날을 기억할손가 자고나면 쉬이 잊을 오늘에 집착하지말고 환경을 다스려 감사하고 미래를 꿈꾸고 희망을 노래하며 나를잊지말자 淸心 의 신작 詩 2018.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