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길을 떠나면서 먼 길을 떠나면서 淸心 김 순기 크고 작은 일들로 정들었던 6월을 뒤로 하고 한 번도 가본 일 없는 7월에 한발 내 딛는다. 주님~ 내가 가는 길을 주께서 아십니다, 주의 영광으로 예수의 향기로 가득하게 하소서~ 카테고리 없음 2022.06.30
상추 밭에서 상추밭에서 淸心 김 순기 잡초를 뽑아 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해주니 새벽이슬 먹음은 고운 모습으로 방긋하네요. 흙냄새 향기롭고 식물에 해를 주는 벌레들은 줄행랑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6.26
이슬에 젖은 아침 이슬에 젖은 아침 淸心, 김 순기 이슬 머금은 환한 미소로 아침을 맞아주는 꽃들이 어찌 그리도 이쁜지 환경을 탓하지 않고 같은 자리에서 언제나 같은 미소로 답하는 꽃처럼 주어진 삶의 터전에서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성실과 인내로 향기로운 삶이고 싶어라 카테고리 없음 2022.06.24
축재가 없어도 꽃은 피었습니다, 축재를 하지 않아도 수많은 사람들이 틈새 없이 모이지 않아도 서로 엉켜서 붐비는 일도 없지만 꽃은 피었습니다, 곱고 아름답고 예쁜 꽃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6.19
여름 풍년 여름 풍년 淸心 김 순기 긴~~ 가뭄에도 마늘 풍년이다 수확은 1/3 로 줄었지만 어떤 집은 100만원. 어떤 집은 2,000만 원을 넘었다고 ~~^^ 이래저래 술잔을 기울이며 마늘 농사 이야기로 화기애애한 농존이다. 모내기할 논엔 먼지만 풀풀 날리는데~~ ㅎㅎ 사람의 힘으로 안 되는 일에는 빨리 포기하고 사는 섬. 사람들,~~ 구원의 기쁨을 노래할 예수그리스도의 계절이 왔으면~~ 2022, 6 카테고리 없음 2022.06.12
6월 아침을 맞은 장미 6월 아침을 맞은 장미 淸心 김 순기 긴~ 가뭄을 이기고 곱게 피어난 빨간 장미 새벽에 내린 이슬 한 모금 먹고 그리 도 고우냐 목 마르고 힘들었다고 불평 없이 빙그레 웃는 6월의 아침 너는 진실한 사랑 이어라 2022, 6 카테고리 없음 2022.06.04
생명은 밝은 곳을 기대며 산다. 생명은 밝은 곳을 기대며 산다. 淸心 김순기 어두움에서 빛으로 음지에서 양지로 생명은 어두움보다는 밝음을 음지보다는 양지를 기대며 산다. 너는 세상의 빛이니 내게 기대는 것은 무엇인가 추운 겨울 어두운 밤에 살며시 기댈 수 있는 사랑의 온기를 갖고 살자. 카테고리 없음 2022.05.31
민 낯으로 민 낯으로 淸心 김 순기 탈춤을 추는 사람들은 광대를 쓴다. 광대를 쓰지 않으면 풍자 놀이를 할 수가 없기 때문 일거다. 우리 한번 민 낯으로 세상을 살아보자 민 낯에 광대를 써야 만이 처신이 되는 세상에서 거짓 없는 진실로 민 낯이기에 더 사랑하는 마음들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꿈을 꾸자 카테고리 없음 2022.05.28
마음에 눈을 뜨고 마음의 눈을 뜨고 淸心 김 순기 소리 없이 다가와서 긴~~한숨 쉬게 하고 떠나는 세월 모래 속에서 황금색 반짝이는 금을 찾고 볼품없는 돌에서 보석을 골라내듯이 한숨에 묻혀있는 세월 속에 기쁨도, 감사도, 행복도 묻어 있었음을 나는 알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보석을 찾고, 황금을 골라내듯 기쁨을 찾아, 주어진 일상에 감사하면서 내 안에 있는 행복을 누리고 싶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