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心 의 신작 詩

석양

淸心 2009. 5. 26. 22:50

 

 

 

 

 

석양 /淸心


늦은 오월의 태양이

저녁노을 물들이며

쉴 자리를 찾는다,


봉화에서 

경복궁까지

무엇을 보았기에

 

구름이불 끌어안아

붉어진 얼굴 가리 우고

잠자리를 청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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