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心 의 신작 詩

소록도 가는길

淸心 2009. 5. 22. 07:50

 

 

소록도 가는길 /淸心


황토길 걷어내고

아스팔트길 열리니


배타는 번거러움 없는

육지길 되었네


두 발가락 잘림은 추억 속에 묻어두고

관광객 북적이는

소록도의 길


추억의 뒤안길에서

한을 묻던 그 길을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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