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淸心, 김 순기
가을이
조개구름 타고
일렁이는
아침바다에 내려앉았습니다,
마지막
더위를 식히려는 듯
가을은
그리
멀지 않는 곳에서
나를 부르는데
더위에 지친
나는
너를 듣지 못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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