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이슬에 젖어있고
淸心, 김 순기
이슬에 젖은
풀잎은
풋풋한 향기
토하여내는 데
거미줄에 걸린
이슬은
삶의 무게를 더하여준다
바다건너
산봉우리에 떠오르는
태양은
파란 하늘
출렁이는
푸른바다를 붉게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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