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心 의 신작 詩

어찌 이리도 고운지

淸心 2019. 7. 25. 06:37

 

어찌이리도 고운지

淸心, 김 순기

 

뙤약볓

그늘이그리운

한낮 피하여

이리도 곱게피었느냐

 

피고지는 꽃에서

생존의

지혜를 배우는 아침

 

지식은

머리에담고

품격은 가슴에담아

 

석양을

곱게 물들이는

덕망의 꽃을 피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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