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후
찾아온 쌀쌀한 아침에
찻잔을 사이에 두고
마주앉고 싶은 얼굴이 떠 오릅니다
손 내밀면
닿을 듯하지만
피어오르는
커피 향 에 멀어 저 만가는
잡을 수 없는
그 모습 그리면서
그리움만으로
행복한 아침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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