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야i.
봄 향기
물신풍기는
봄 비 내리는 아침이다,
이 빗줄기
타고 오는 봄 을
아직 남은 잔설은 훼방꾼이 되겠지만,
한 걸음
한 걸음 서서히
다가오는 봄의 소리에 기지 게를 켠다,
아이야.
오늘은
네 마음속에
담아있는 아름다운 향기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예수의 향기였으면 좋겠다,
너로 인하여
누군가가 행복 할 수 있다면
너는 존재 의 가치가있는 행복 이다,
아이야.
삶의 존재에
큰 힘을 실어 보내면서
우리 두리 손잡고 저 광야를 달려보자,
대지를
적시는 촉촉한
단비 내리는 이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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