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心 의 신작 詩
가을 여인/淸心
스쳐가는
여인의 향취를 느끼며
푸르 름의
짧은 생을 아쉬워한다.
길지 못할
생애가 왜 그리 힘들었을까?
가고 다시 못 올
길지 않는 삶인 것을.
멍든 상처
남기려고 찾아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