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心 의 신작 詩

가을 여인..

淸心 2009. 8. 21. 14:26

 

 

 

 

 가을 여인/淸心


스쳐가는 

여인의 향취를 느끼며


푸르 름의

짧은 생을 아쉬워한다.


길지 못할

생애가 왜 그리 힘들었을까?


가고  다시 못 올

길지 않는 삶인 것을. 


멍든 상처

남기려고 찾아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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