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心 의 신작 詩

결실

淸心 2009. 2. 22. 06:57

결심 /김순기

 

봄.
여름.
송알 송알 이마에 맺히던 땀방울이.
굽은허리 힘껏펴보며
긴 한숨 물아쉬던 수고로움이.
등이갈라진 마른 들녁에서
먼 하늘 바라보며
단비를 기다리던 그날들..

흐르는 땀닦아내며
환하게 웃음짓는 풍요로움으로
내앞에 다가옵니다
어제의 힘든일들을 모두 잊은듯
다음해의 일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계획합니다.

힘든 어제를잊고 내일을계획하듯이
풍요로운 인생의 가을을 거두기위해서
땀흘리고 수고하는.
인생의
봄.
여름.
이 있어야합니다

내 인생의 계절이
봄.?
여름.?

가을이 오기전에
준비하는 삶이 지혜롭고 아름답습니다.,
풍요로운 인생이 더욱 아릅답습니다.,
없어도 넉넉한 가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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