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心 의 신작 詩

처음 같이.

淸心 2009. 2. 22. 06:59

처음같이 /김순기

 

설래이는마음으로 학교에 입학했던
그 마음으로

긴 방학이끝나고
새로운 각오와 결심으로
등교하던
그 마음으로

그리운 사람들에게
고향의 향취와 정 을 전하고싶어서
책상 앞에 앉았던
그 마음으로

처음 같은
생각으로,
마음들로.
그렇게 만남이기를 ....

온몸을 움추리는
추위를 느끼면서
봄 했살같은
소식은없을까?.

갑작이 기온이 뚝 떨어진 아침에
건강들 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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