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心 의 신작 詩

주님이 나를 만나고싶어하십니다

淸心 2009. 2. 14. 07:20

주님이 나를 만나고 싶어 하십니다 /김순기


왠지 허전하고

가을의 외로움이 닥아 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낙엽이 외로이 흩날리는 오솔길을 한없이 걷고 싶습니다,


그냥,

혼자 있고 싶습니다,


밤잠이 설쳐지고

추억이 그림자처럼 지나갑니다,


주님이 

나를 만나고 싶으신가봅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이..........!


'淸心 의 신작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바람  (0) 2009.02.15
곱게 늙고싶습니다   (0) 2009.02.14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0) 2009.02.14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0) 2009.02.14
날 부르는 손짓  (0) 200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