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

우리의 본향은?

淸心 2009. 2. 14. 05:58

우리의 본향은?


지난 주일에는 야곱의 생애를 통해서 성도의 고향인 천국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오늘은 본문에 있는 말씀을 의지해서 우리의 본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모든 성도들은 현세에있어서만의 믿음이 아니라 내세에 대한 소망도 믿음을갖고삽니다
이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의 약속을 따라 사는 믿음입니다
우리의 본향을 사모하고 사는믿음을가진 성도는 이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같이 산다 고했습니다
인생의 참 본향을 사모하는 믿음으로 사는 성도의 삶은 어떠합니까?

 

1,인생은 나그네인 것을 알고 살아야합니다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사람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께서도 나그네로 세상을 살으셨습니다
(마25: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
예수님께서 나그네로 살았다는 말은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고, 따르는 무리가 인산 인해를 이루어도 이 땅은 영원히 머무를 곳이 못되고  돌아갈 고향이 있다는 말입니다
인생이 나그네인 것을 알고 사는 사람은?


1)욕심 없이 삽니다
내가 지금 살고있는 곳보다 더 좋은 본향이 있는 사람은 보잘것없는 세상에서 욕심부릴 것이 없습니다
북한에 가족을 두고 남한에서 사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의 평생소원이 살아생전 고향 땅이라고 한번 밟아보았으면 하는 생각으로 삽니다
마찬가지고 하늘나라 본향을 사모하고 사는 믿음으로 사는 성도는 땅위에서 섬기던 주님 만나 볼가하는 소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2)사랑하고 삽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예수님의 성품입니다
원수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셨던 주님의 심정이 우리 마음에 있으면 사랑하지 않을 사람이 없습니다
지금은 서울이 멀지 않는 곳이 되었지만 옛날에 열차 타고 12시간 걸려서 다닐 때는 얼마나 먼 거리 이었습니까?
서울역에서 고향사람 만나면 얼마나 반갑습니까?
평소에는 그렇게 친하지도 않던 사람인데도 손을 덥석 잡고 반가워합니다
타향에서 고향사람 만나는 기쁨입니다
나그네로 사는 우리성도가 이 세상에서 성도 만나는 것은 타향에서 고향사람 만나는 것입니다
반갑습니다
사랑스럽습니다

3)덕을 쌓으면서 삽니다
(엡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
(벧후1:5)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
믿음이 있으면 덕을 쌓고 살아야합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은 은혜로운 것입니다
덕 있는 한 사람으로 인하여 온 교회와 성도들이 칭찬을 듣고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덕 있는 사람은 많은 사람을 예수님 앞으로 인도하게됩니다
주님을 따라가다 보니까 천국이 앞에 다다랐습니다
지옥은 마귀 따라가다 보니까 지옥문이 앞에 놓였습니다
덕이 있고 은혜스런 성도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주님 앞에 서게됩니다

 

2,본향을 사모하고 살아야합니다
♬내 평생소원이것뿐 주의일 하다가   이 세상 이별하는 날 주 앞에 서리라♬
내가 무엇을 하든지 주님 앞에서는 것이 우리의 평생소원입니다
땀을 흘리고 고생을 많이 했어도 주님 앞에 서지 못하면 헛고생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주님의 이름으로 병자든 자를 고쳤을지라도 우리주님께서 나는 너를 모른다하시면 슬픈 일입니다(마7:21-23)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
앞으로 두 주일이 지나면 추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을 것입니다
또 고향을 찾기 위해서 많은 준비들을 합니다
도로 위에서 12시간을 보내고 8시간을 보내도 고향을 찾아옵니다
고향은 꿈에도 그리던 부모님이 계십니다
흩어져 살던 형제들이 만날 수 있습니다
고향에서는 부모님이 고향 찾을 자녀들을 맞을 준비하고 기다립니다

 

3,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입니다
하늘나라는 성도의 본향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땅위에서  주를 위하여 땀흘리고 고생하면서도 본향을 사모하면서 인내하고 삽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도 사랑하는 자녀들을 맞을 준비를 하십니다
12문이 있는 집을 지어놓고 세상에서 환난을 이기고 그리스도의 피로 씻은 흰옷입고 본향 찾는 자녀들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 성곽은 백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그 성의 성곽의 기초 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 석은 백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 한 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정이라  그 열 두 문은 열 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계21:18-21)
힘들고 어려움이 올수록 고향이 더욱 그리워지는 것 처럼 하나님의백성된 우리도 고향을 잊지말고 삽시다,  아-멘

'푸른초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개하지 않으면?  (0) 2009.02.14
가정의 행복을 지킵시다  (0) 2009.02.14
야곱을 축복하신 하나님  (0) 2009.02.14
너는 복의 근원이라  (0) 2009.02.12
축복의 아침  (0) 2009.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