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

야곱을 축복하신 하나님

淸心 2009. 2. 14. 05:56

야곱을 축복하신 하나님(창32:27-30)


사람은 누구나 복을 받고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원하는 복을 받기보다는 원치 않는 불행 속에 살아가는 이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행복의 조건은 자신에게 있고 불행의 조건은 타인에게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불평도하고 원망도합니다

때로는 나를 알지도 못하고, 내가 알지도 못하는 조상을 탓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요즈음에는 작은 행복을 찾기 위해서 지극히 작은 일부분이지만 부모를 폭행하는 자식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과 불행은 동시에 열려있습니다

내가 바라보는 행복의 문이 닫히는 순간 다른 행복의 문은 열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닫혀있는 문만 바라보지 말고 눈을 돌려 열려있는 행복의 문을 바라보아야합니다

본문에 나타난 야곱이 그런 사람입니다

야곱은 닫혀있는 불행의 문을 바라 본 것이 아니라 열려있는 행복의 문, 축복의 문을 바라보고 승리한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장자의 명분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대로 축복의 문이 활짝 열린 것이 아니라,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었습니다,

고난과 역경 중에서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을 믿는 야곱을 축복의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여러분의 가정에 임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 야곱은 부지런한 사람입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대로 행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앞에는 축복의 강이 흐르고 풍요로움이 찾아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고난과 역경의 높은 언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실망하거나 원망하거나 불평 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와 형을 속여 장자의 축복을 받고 삼촌의 집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그곳에서 20년 동안 쉴 세 없이 일을 했습니다,

야곱은 20년의 세월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창 31:40 “내가 이와 같이 낮에는 더위와 밤에는 추위를 무릅쓰고 눈 붙일 겨를도 없이 지냈나이다”

야곱의 외삼촌은 야곱에게 열 번이나 품삯을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20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개으르고 타내하고 빈둥거리는 사람을 축복 하신 것이 아니라 부지런한 사람을 축복하십니다,


여러분! 

야곱은 눈 붙일 겨를 없이 바쁜 중에도 20년 동안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변함없는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일감이 생기지 않아서 믿음에서 떨어집니다,

혹은 너무 바빠서 믿음에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복을 주시면 열심 하겠습니까?

참된 신앙은, 진실한 신앙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신앙은, 그 중심이 하나님 중심이 되어야합니다, 생각을 바꾸면 감사 할 수 있습니다,

신앙을 바꾸면 축복의 길이보입니다

우리의 20년 후를 생각해 봅시다, 어떤 모습들이겠습니까?

눈 붙일 겨를 없이 20년을 지나서 여러분의 모습을 상상 해보시기바랍니다,

우리 신앙의 선배요 믿음의 모델인 바울사도는 고백합니다,


딤후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쳤다”고 했습니다,

그 결과가 무엇입니까?

의의 면류관 입니다

성도는 남의 것을 빼앗아 오지는 못해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빼앗기지는 말아야합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만큼 부지런한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신앙 속에 야곱의 신앙이 흐르기를 원합니다,


2, 예배드리기를 즐겨했습니다

야곱은 자신의 욕심만 채우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가는 곳마다  하나님 앞에 제단 쌓는 일을 개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야곱이 하란 땅에 살고 있는 삼촌 집으로 도망하다가 루스광야에서 돌을 베게하고 잠을 잤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늘에서 사닥다리가 내려오고 천사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잠에서 깨어나 베고 자던 돌을 세우고 제단을 쌓았습니다,

창28:16-19“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삼촌 집에서 20년을 살면서 가정도 이루고 부자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오는 길에 형을 만나 형의 보복을 두려워하여 하나님과 약속한 땅 벧엘로 가지 않고 숙곳 에 이르러 장막을 치고 살았습니다,

그곳에서 야곱은 레아에게서 낳은 딸 디나 가 그 땅의 추장 세겜 에게 강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야곱아 너는 벧엘로 올라가라

창 35: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야곱은 불평 없이 순종합니다,

창 35: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구약의 제단은 신약시대의 예배입니다

야곱은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이사를 하고 있습니다, 맹자의 어머니는 아들을 공부시키려고 이사를 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이사를 합니다,

오늘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피의 제사입니다, 어린양 예수그리스도의 피가 나를 이 시간 하나님 앞에 엎드리게 하신 것입니다,


♪내주의 보혈은 정하고 정하다

내 죄를 정케 하신 주 날 오라하신다

내가 주께로 지금 가오니 골고다의 보혈로 날 씻어주소서♪


3, 축복의 기회를 노치지 않았습니다,

야곱의 기도는 축복의 기회를 노치지 않는 기도였습니다,

창 32: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축복의 기회를 노처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금 이 시간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사단은 다음으로 미루고 있습니다,

야곱은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언약을 받아냈습니다

창32:27-29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성도여러분!

야곱은 하나님의 축복을 믿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 엇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을 만나고 축복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복의 근원아신 예수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얻은 복이 크겠습니까? 상속한 복이 크겠습니까?

하나님의 자녀 됨 을 감사하면서 주신 복을 마음 것 누리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푸른초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개하지 않으면?  (0) 2009.02.14
가정의 행복을 지킵시다  (0) 2009.02.14
우리의 본향은?  (0) 2009.02.14
너는 복의 근원이라  (0) 2009.02.12
축복의 아침  (0) 2009.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