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心 의 신작 詩

아침을 깨우려고..

淸心 2009. 7. 4. 20:42

 

 

 

아침을 깨우려고./淸心


 

햇살고운 해님이

피곤한 몸 쉴 곳을 찾아 석양을 넘는다,


붉어진 얼굴

가리 우고 구름 속에 쉴 곳 찾는다,


곱게 단장한

붉은 볼 방긋 웃으며 서산을 넘는다,

 

주의 날을 기다리는 양.

고운 모습으로 저녁을 맞는다.


밝은 미소로

아침을 깨우려고 어두움이 오기 전 쉴 곳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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