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요19:17-22)

淸心 2009. 4. 4. 07:28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요19:17-22)


예수님을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도록 내어주는 유대인의 대제사장들과 그와 마음을 같이한 악한 무리들을 제외하고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슬퍼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죄악에 사로잡혀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하시려고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메시야로, 구세주로 오셨습니다,

그러나 그 복음을 믿고 구원 얻은 백성보다는 시기하고 이를 갈며 예수님을 죽이려는 무리들이 더 많았습니다

고향 나사렛 에서도 배척을 당하시고 십자가를 지고 저와 여러분의 죄 때문에 죽으신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는 고난 주간을 맞습니다,

2000년전 이 땅에서 죄인을 구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의 사랑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데 2000 년전 주님의 십가의 죽음을 바라보면서 눈물 흘리던 제자들의 모습과 오늘 우리의 모습은 시대적인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죽음의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의 언덕을 오르시는 주님을 따르면서 우는 여인들을 향하여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눅 23:28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 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도나를 위하여 울지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고 하셨던 주님의 심정을 헤아리는 시간이 되어 지시기를 바랍니다,


1, 십자가를 지고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매달려 죽으실 십자가의 형틀을 지고 가셨습니다,

로마에서는 가장 극형에 처하는 죄인들을 십자가의 형에 처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형틀을 지고 골고다의 언덕을 올라가 셨습니다,

가시는 그 길이 힘든 길이었습니다,

사형장인 골고다의 언덕을 향하여 걸어가시다가 넘어지면 채찍으로 맞으셨습니다, 온몸에는 피가 흐르고, 가시로 엮은 관을 쓰신 머리에서는 피가 흐릅니다,


♫서쪽하늘 붉은 노을 영문밖에 비치누나

  연약하온 두 어깨에 십자가를 생각하니

  머리에는가시관 몸에는 묽은옷

  힘없이 걸어가신 영문 밖의 길이라네.♪


여러분 우리는 주님지신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의 은혜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의 은혜를 헛되지 않게 살아갑시다,

고전 1:17“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 지 않게 하 려 함이라”

바울사도가 복음을 전하는 목적이 어디에 있었습니까?

십자가가 헛되지 않기를 위해서 였습니다,

 

2, 죄인의 몸으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성자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여 내시려고 사람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 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천지를 창조하신 그 말씀이, 빛이 있으라 하시메 빛이 있었던 그 말씀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요 14:9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예수님은 하나님과 하나이셨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죄인으로 죽으신 것은 죄인을 그 악한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막 15:34 “제 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예수님은 죄인으로 죄 가운데 철저하게 버림 받으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신 하나님은 사랑하는 독생자를 사람의 몸을 입히셔서 사람의 죄를 용서해주시려고, 죄  가운데서 사람을 살리시려고 예수님을 죄 가운데 버리신 것입니다,


여러분은 주님을 사랑하기위하여 무엇을 버리셨습니까?

내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그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십니까?

아니면 육신의 것을 얻기 위하여 주님을 버리십니까?

주님만을 위하여 나를 내려놓읍시다,


내가 아끼고 붙들고 살던 모든 것들은 다 나를 떠나고 맙니다, 젊음도 떠나가고, 부와 영화도 떠나갑니다, 지혜와, 지식도 떠나갑니다

그러나 영원히 나를 떠나지 않고 나를 붙드시고 나와 동행하시는 분은 주님뿐이십니다

주님한분만으로 만족하게 사는 것이 성공한 인생의 삶입니다,


♪세상에는 눈물뿐이고 고통만 닥쳐와도

  내 심령은 예수님으로 기쁜 찬송 부르데

  나는 예수님으로써 참 만족을 누리네

  세상영광 다준대도 주님과 못 바꾸네♫


우리주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죄 없으신 하나님이 그 몸을 죄 가운데 버리셨는데 나는 주님의 사랑을 감사하면서 무엇을 버리고 삽니까?

 

3, 유대인의 왕으로 죽으셨습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을 민중의 난을 두려워하여 사람의 마음을 만족하게 하려고 십자가에 죽게 내어주었던 빌라도는 예수님의 십자가위에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고 썻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손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죽인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이면서 그 피 값을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도리라고 죽였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그리스도가 죄인 사람의 손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들의 죄를 위하여 오신 예수님을  그들은 죽였습니다, 죄인이 의로우신 구세주 예수님을 죽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제일교회 성도여러분!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시오 만왕의 왕 이십니다,

예수님은 강도가 당하는 죽음의 길에 함께 처형당하셨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이루어주신 구원의 축복 속에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입니다

주님은 한 번도 나를 실망 시키신 적이 없습니다,

주님은 한 번도 나를 인하여 부끄러워하지도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복음의 증인으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을 힘입어서 사명감당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