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사랑하신 예수님(마18:1-4)

 

 

어린이를 사랑하신 예수님(마18:1-4)

가난한자의 이웃이 되시고 병든 자의 친구가 되어주신 사랑의 예수님은 어른들만의 주님은 아니셨습니다,

남녀노소 빈부귀천 할 것 없이 주님을 따르는 무리들은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어른들은 자신의 들의 유익을 위하여 철저하게 계산하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마저도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 질 때 벼슬의 자리를 탐했습니다,

그러나 어린이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곳에 해는 저물고 먹을 것이 없습니다,

누가 이 많은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줄수 있겠습니까?

마음에 내려가서 먹을 것을 각자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걱정하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마 14:1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한 어린아이의 손에 들려졌던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배부르게 먹고 남은 것이 있었습니다,

내손에 든 것을 즐거운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내 놓을 수 있었던 사람은 제자들도 아니고, 어른도 아니었습니다,

요 6:9‘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예수님은 천국의 모델로 어린아이를 세우시기도하셨습니다,

막10:15-1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오늘은 어린이주일입니다,

어린이주일을 맞으시는 여러분의  마음속에 예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시기를 원합니다,

  

1, 어린이는 청순합니다,

어린이의 생각과 마음속에는 악한 것이 없습니다,

맑고 깨끗한 초롱초롱한 눈망울에서 맑고 고운 모습을 보게 됩니다,

두려움이 없습니다,

무서운 것도 없습니다,

내일의 걱정도 없습니다,

엄마 품이 안식처가 되어 만족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마18:3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맑고 깨끗한 어린이의 마음에 거짓을 심고, 악한 것 들을 심고, 부정과 불신을 심어서 그들의 영혼과 장래를 멸망과 타락의 길로 이끌지 말아야합니다,

딤후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한국의 미래는 어린이에게 있습니다,

세계를 품고 성장하는 꿈이 있는 어린이로 양육하는 부모가 되어야합니다,

2, 어린이는 부모를 의지하는 힘이 강합니다,

어린이의 힘은 부모님입니다

부모님 외에는 힘이 없습니다,

먹을 것이 없어도, 입을 옷이 없어도, 눕고 일어날 집이 없어도 어린이에게 부모만 있으면 든든합니다,

아이들에게는 부모가 절대자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어린이를 노엽게 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부모를 의지하고 살아가는 자녀들에게 힘으로 다스리려는 어리석은 생각은 버려야합니다,

어린 아이에게 있어서 절대자인 부모는 그들의 육신과 영혼문제를 책임 있게 기르고 가르쳐야합니다,

영혼에 때 묻지 않는 아이로 가르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부모의 무릎에서 길어야합니다,

자녀는 부모의 무릎에서 내려와서는 안 됩니다, 훌륭한 자녀로 성장하기를 원하면 기도의 무릎에서 내려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2) 마음에서 두고 길러야합니다

자녀는 머리로 기르는 것 아닙니다

마음으로 길러야합니다,

자녀를 머리로만 기르니까 말 잘하는 자녀 되고 곱고 고왔던 심성은 악하여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자녀를 두고 길으시기 바랍니다, 

3, 어린이는 쉽게 배우고 오래 기억합니다,  

바울사도는 디모데의 신앙을 칭찬하고있습니다

거짓 없는 믿음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 믿음이 어디에서 배운 믿음입니까?

딤후 1:5“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어린이는 어디에서 무엇을 배웠느냐가 중요합니다,

어린이의 머리는 배우 민감하게 흡입합니다, 보고 들은 것을 다 기억하고 머릿속에 담아놓습니다,

그 깨끗하고 청순한 머리에 무엇을 담아 주고 싶으십니까?

어떤 부모는 술 먹고 싸우는 것을 가르칩니다,

어떤 부모는 밤새워 도박하고 부부가 싸우는 것도 가르칩니다,

어린이들은 쉽게 배운 것을 오래기억하면서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제일교회 성도여러분!

자녀는 하나님이주신선물이요 태의 열매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요, 태의 열매되는 자녀를 여러분은 어떤 자녀로 기르고 싶으십니까?

누구의 손에서 기르고 싶으십니까?

머리만 키우고 심성이 악하여지는 자녀 만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자녀를 마음에 두고 무릎으로 기도하면서 기르는 부모 되시기 바랍니다,

이는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보혈의 은혜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여러분의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r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