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붙잡고/淸心
양지쪽
담장 밑 노오 란 풀꽃
하얀 눈
덮어 쓰고 널 기다렸나보다
겨울 찬바람
나무 끝 흔들어도
굿굿 하게
남아 환한 미소로
너를 반겨
노래하는 청. 홍 매실
개나리 눈뜨고
매화 춤추어 널 반긴다,
아지랑이
구름타고 너 떠나기 전에
푸른 꿈
새 희망 너와 함께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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