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의 울음, 부엉이의 울음/淸心 어깨를 들 석이는 흐느낌 속에 애절함 묻어있어 돌아서지 못하는데 아픈 마음 함께하는 발걸음들이 노오 란 깃발 힘것 흔들어보지만 바보의 미소엔 연민의 정 남고 석양을 붉게 물들인 해님도 바보의 미소에 빙 그래 웃는다, 바보의 마지막 발목을 잡지 못하여 부엉이는 삼일 밤낮.. 淸心 의 신작 詩 201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