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갯벌/淸心 밀려오는 큰 파도를 마음으로 품어주고 소리 없이 밀려나가는 바닷물을 사랑으로 보네는 넓고 고요한 너의 품성에서 사랑의 깊이를 배운다, 장뚱어 가 자유로이 뛰고 딩굴며 갯지렁이 집을 짓고 파란 게가 땅을 파고. 농 게는 긴 발 치켜들고 열심히 바이올린을 켜고 하얀 농 게는 아름다운.. 淸心 의 신작 詩 200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