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두려워말고/淸心
한 조각
검은 구름 해님 가려
봄은 멀고
겨울이 남은듯하더니
겨우 비 한 방울
뿌리고 지나간 자리에
봄 소식남아서
환한 웃음 지어보이네
내가 가는
그 길에 검은 구름 덮이거든
큰 행복
아름다운 추억
넘치는 감사로
내일을 소망하며
미소로 다가오는
봄소식 기다리며 평안을 찾는다,
구름이 검어도
태양을 가리지 못하고 지나가듯
어두움의 권세가
크게 보여도 빛을 이기지 못함은
주님의 사랑이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셨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