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心 의 신작 詩

아가 야!

淸心 2010. 6. 1. 07:28

 

 아가 야!/淸心


밝은 

햇살처럼 

환하게 웃으렴,


우유 빛 뽀얀

얼굴에 함박웃음

머금고 까르르 웃으렴,


풀잎에 맺힌

아침이슬 같은

초롱초롱 눈망울로


거짓 없는

맑고 고운

진실한 세상을 바라보렴.


티 없이 맑은

환한 미소에서

작은 태양을 본다,


검은 

구름 가리 워

어두움 오기 전에

 

아가야!

그렇게 

오늘은 웃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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