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아!/淸心
사랑아!
너는
침묵 일까 수다일까
봄소식
전해주는
훈훈한 봄바람일까
검은
비구름 걷어내고
맑고 높은 하늘 소식전하는 가을바람일까?
밝고
화사한 뜨거운
여름햇살의 장미꽃일까?
새벽이슬
머금고 밤에 피는
수줍은 하얀 박꽃일까?
경우에
합당한 말은
은쟁반의 금 사과라 했는데,
사랑아!
사랑아!
너는 누구니?
사랑아!/淸心
사랑아!
너는
침묵 일까 수다일까
봄소식
전해주는
훈훈한 봄바람일까
검은
비구름 걷어내고
맑고 높은 하늘 소식전하는 가을바람일까?
밝고
화사한 뜨거운
여름햇살의 장미꽃일까?
새벽이슬
머금고 밤에 피는
수줍은 하얀 박꽃일까?
경우에
합당한 말은
은쟁반의 금 사과라 했는데,
사랑아!
사랑아!
너는 누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