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오솔길

봄 나들이.

淸心 2010. 4. 9. 14:47

 

     목포여객터미널 뒷모습,

     오른쪽에 보이는 산이  노적봉이 자리잡은 유달산이다

  

      시원한 물가르며 달리는

     뱃길이 여름인양 시원하다, 멀리 뾰족 봉우리한 곳이 유달산 일등바위다, 

 

      목포의 눈물

     한곡의 대중가요로 목포를 유명하게만든

    가수 이난영 씨 의  이름을 붙인 공원이 삼학도에 있는것을 이제야 알았다

 

 

 가수 이난영 공원가는 길이다

 

    갓바위

  삼학도 이난영  공원을 지나

  해져박물관 쪽에 갓을 쓴모양의 바위가서있다 

 

 

이 바위가 갓바위다,

무거운 돌 갓을 쓰고 무엇을 그리 오래도록 생각하는지?

 

    갓바위에서 바라본 하당 신시가지이다

   아파트 빌딩숲 끝에 전남도청사가보인다,,

      영암 왕인 꽃축제 가는길

   아직은 덜핀 매화가 반겨준다,

 

  삼학도에있는

 단장된 공원길이다,

 이 길끝에 우리를기다리는 차가 있었다,,

  긴~~ 봄 나들이었지만

 내년 봄을 약속할수없는

 어르신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다,

 100수 하셔서 내년 봄에도 꽃구경하자고 위로하면서 석양을 뒤로하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