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다간 자리

머물다간자리,

淸心 2009. 4. 10. 07:11

머물다간 자리 /淸心

 

재 를 넘나드는

봄바람이

세상을 온통

아름답게 만들어놓았습니다

 

교정을 넘나드는

치맛바람이

동심을

아름답게 수놓았으면,

 

머물다간 자리에

꽃이 피고

소망을 담은

향기가득한 자리였으면..

'머물다간 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저녁노을   (0) 2016.05.10
곱디고운 모습으로~~  (0) 2016.05.01
우리  (0) 2016.04.29
사랑하고 존경하는 님 에게!  (0) 2010.04.28
아름다운 인생   (0) 2009.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