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에 젖은 아침
새벽
이슬에 젖은
빨간 고추는
아침을 거두는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고
불볕
더위에 찌든
몸과 마음은 그늘진 쉴 곳을 찾는다
거북
등처럼 갈라진
심령은 생명의 단비를 기다리고
은혜의
강가에서
찬양의 아름다움에 영혼의 쉼을 얻는다
보혈의
강가에서
주님의 사랑에 겸손히 무릎을 꿇고
떠가는
조각구름에
행여
주님 오시려 나 머리를 든다.
이슬에 젖은 아침
새벽
이슬에 젖은
빨간 고추는
아침을 거두는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고
불볕
더위에 찌든
몸과 마음은 그늘진 쉴 곳을 찾는다
거북
등처럼 갈라진
심령은 생명의 단비를 기다리고
은혜의
강가에서
찬양의 아름다움에 영혼의 쉼을 얻는다
보혈의
강가에서
주님의 사랑에 겸손히 무릎을 꿇고
떠가는
조각구름에
행여
주님 오시려 나 머리를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