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心 의 신작 詩

상념

淸心 2016. 12. 31. 17:13



상념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는데


어찌
내 작은 생각은


스쳐
지나는
세월 이기지 못하고




무디어만
가는 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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