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

복음의 일꾼은?

淸心 2009. 2. 15. 09:23

 복음의 일꾼은?(눅10:1-16)

 

일꾼은 주인의 즐거움이 되어야하고 군인은 군인으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해야 그 사명을 다하는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구원받아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우리는 복음의 일꾼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때 나를

일꾼으로 부르신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딤전 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

심이니” 

저와 여러분을 충성 되이 여기시고 일감을 주셨으니 주님의 기대에 어긋 나지 않는 일꾼으로 승리하시기를 바

라면서 일꾼의 특징이 무엇인가를 살펴보면서 같이 은혜받고자합니다

 

1, 때를 아는 일꾼 이어야합니다

복음의 일꾼은 때를 아는 일꾼 이어야합니다, 주인은 추수 때가 되었다고 하는데 일꾼은 아직 때가 남아있다

고 한다면 주인이 일꾼으로 쓰시기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주인의 때를 알고 일할수 있는 일꾼이 되어야합니다

일꾼의 특징을 살펴보면?


1) 구경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일하는 곳에는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일에는 구경꾼이 꼭 있지만 주님의 일에는 구

경하는 사람을 원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많은 일감을 받았든지 혹 적은 일감을 받았던지 힘을 다하여 일을하는 사람을 원하시지 구경하고 사람

을 원치 안습니다,

한 달란트 받은 종처럼 구경하는 사람은 일의 끝에 변명으로 일관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2) 훼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입니다

누가 무엇을 하든지 긍정적이지를 못합니다, 칭찬이 없습니다, 감사가 없습니다, 힘이 되고 위로하는 사람이아

닙니다, 깊이 생각하고 위한것 같아도 결국은 그 일의 훼방꾼이 되는 사람입니다

  

3) 말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이 앞서는 사람은 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어쩌면 개으른 사람 일 수도 있습니다,

말만 앞서는 사람은 천국에도 들어가지 못합니다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말만 앞서는 사람은 천국에서도 환영하지 않을 사람입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복음의 추수꾼은 일하는 사람

입니다

어떤 사람이 지옥을 구경했답니다

지옥의 여러 곳을 구경하는데 한곳에 가보니까 입술만 가득한 방이 있었더랍니다

안내하는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사람은 어디가고 입술만 있느냐고 물었더니 이 사람들은 세상에 살때 입술만 살아서 말만 앞세우고 행함이 전

혀 없는 사람들이라고 했답니다

 

2, 위험을 극복 할 수 있어야합니다

주의일은 평안하고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들을 세상에 파송하시면서 험난한 일임을 암시하고 게십니다

본문3절에서“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하셨습니다

양이 이리 가운데 있습니다

이는 죽음의 위험이 기다리는 길입니다, 그 위한한길에 제자들을 보내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주의 일을 평안과 안일한 일로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마 10:16“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우리하나님은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사는 그 백성들에게 시험을 당할 때도 피할길을 주시고 감당할 시험

밖에는 허락하지도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복음의 일군은 말씀 앞에서 담대하고 지혜로우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해야합니다

마 10:19“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생명의 주인 되시는 주님께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쓰실것입니다

영광의 주님만 바라보지 말고 고난의 주님도 바라보아야 할 것은 고난 뒤에 영광이 있기때문입니다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순교 당하신 주기철 목사님은 감옥에 수감되었다가 잠간 집으로 보내졌습니다

사랑하는 교우들이 와서 목사님 이 때를 잠간 피하십시오 하고 권했답니다

이때 교우들에게 하신말씀입니다

“우리 주님 나위해 십자가 고초 당하시고 피흘려 죽으셨는데, 나 어찌 죽음이 무섭다고 주님을 배신할 수 있

겠습니까? 오직 일사각오가 있을 뿐입니다.

소나무는 죽기전에 찍어야 시퍼렇고 백합화는 시들기 전에 떨어져야 향기롭습니다. 이 몸도 더 시들기전에 더

늙기전에 주님 제단에 드리워지기를 바랄뿐입니다.”

‘주님을 위하여 오는 고난을 내가 피하였다가 이다음 내 무슨 낯으로 주님을 대하오리까

주님을 위하여 이제 당하는 수욕을 내가 피하였다가 이 다음 주님이 “너는 내 이름과 평안과 즐거움을, 그리고 내 영광까지 다받아 누리고 고난의 잔은 어디에 두고 왔느냐?”고 물으시면 나는 무슨 말로 대답하랴 주님을 위하여 오는 십자가를 내가 지금 피하였다가 이 다음 주님이“너는 내가 준 유일한 유산인 고난의 십자가를 어찌하고 왔느냐”고 물으시면 나는 무슨 말로 대답하랴

우리는 주님을 뵈올 때 대답할것이 있는 성도로 살아야합니다

 

3, 평안을 빌어 줄 수 있어야합니다

주님께서 죄인 나를 축복하시어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신 것처럼 우리도 남을 축복할수있는 성품을 지니고살아

야 합니다

이러한 성품이 나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성품입니다

내가 세상사는 동안 서로 사랑하면서 사는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인것을 세상 사람들은 알게됩니다

요 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다른 사람이 잘되는 것을 인하여 배 아파 할 것이 아니라, 그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축복할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진정한 그리스도의 사람입니다,

원수도 사랑하고 기도 할 수있는 마음을 가지고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이되시기바랍니다

본문5절에서 말씀하십니다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

복은 받을 만한 사람이 있을 때 임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복음을 위하여 일하는 일꾼입니다

우리의 전하는 복음이 천하보다 더 귀한 영혼을 구하는 놀라운 축복이될것입니다,

나만의 행복을 위한 수단으로 신앙을 버리고 복음을 전하는 일꾼의 사명을 다하는 진실한 일꾼이 됩시다

육신의 안일과 평안에 머무르지 말고 주님의 기쁨 되는 일꾼으로 칭찬을 들으면서 살아갑시다

주님의 눈길이 여러분에게서 떠나지 않고 머무는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말씀에 불 순종 하는 것은 주님을 버리는 행위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눅10:16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심판을 이기고 승리하는 삶은 복음의 일꾼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때를 기억하고 환난을 이기며 이웃을 축복 할수 있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승리하시기를 나의 주인되시

는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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