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心 의 신작 詩

나팔 꽃,

淸心 2010. 9. 18. 15:07

 

 

때늦은 나팔꽃이
한가위를 맞으러 기다리나보다.

 

뜨거운 가을햇살
밝아오면 지고 말 것인데

 

나팔꽃은
빙그레 웃는 얼굴로 아침을 맞는다..

 

 

'淸心 의 신작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하나님.  (0) 2010.09.27
즐거운 추석명절 되세요  (0) 2010.09.21
행복한 동행  (0) 2010.09.17
여름의 추억  (0) 2010.09.15
사랑은 파도되어  (0) 2010.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