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그리고 친구 고향, 그리고친구 /김순기 고향에는 친구가있다 옛 향수를 느낄수있는 정든 골목들. 미나리 밭에서 발목가지 빠지면서 개구리 잡던일. 물내리는 냇가에서 또랑 새우를 잡던 일들도 생각난다 용이살았다는전설이있는 용방죽은 우리들의 유일한 수영장이었다 겨울에는 썰매장으로, 바람부는날이면 나.. 추억의 오솔길 200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