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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淸心 2009. 2. 10. 19:53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시6:1-10)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요,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을 말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내 공로에 의해서 구원 받은 것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성도는 환경이 열악하고 고통과 환난이 때로 찾아올지라도 하나님만으로 즐거워하고 감사하고 기뻐해야합니다

나를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 삼으신 그 은혜는 사랑입니다

베드로를 찾아가신 부활의 주님은 베드로의 실수 할 수 있었던 배경과 환경을 물으시지 않으셨습니다,

요 21: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더 사랑하느냐?

부활의 주님 을 만난 베드로가 무엇을 더 사랑하는지 주님은 알고 싶으신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주님께서 나에게 가지시는 관심이 무엇이겠습니까?

과거에 잘못하고, 죄짓고, 실수한 것에 대한 변명을 듣기 원하시겠습니까?

아닙니다,

사랑이 고백입니다, 지금 이 순간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 고백을 원하십니다,

“주님 그러 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베드로의 고백이 주님을 향한 여러분의 고백이 되시기 바랍니다,

 

1, 기도는 하나님 사랑의 나타남 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그 기도가 감사의 기도든 회개의 기도든 혹은 내가 생각할 때 기도가 말이 되

든 안 되든 간에 하나님을 향한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인데 대화는 상대성이 있음으로 하나님과 관계가 분리

되면 기도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을 열고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내게 임하였다는 증거 가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도 시6:5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함이 없사오니 음부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죽은 자가 어떻게 하나님을 기억 할수 있으며 하나님과 분리된 자가 어떻게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 할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자색 옷을 입고 연락을 즐기면 살던 부자가 죽었습니다,

그 문전에서 헌데를 앓으면 구걸하던 거지도 죽었습니다, 죽음은 가난한 사람이건 부자건 간에 똑 같이 찾아옵니다,

부자는 음부에 내렸습니다,

거지나사로는 아브라함 의 품에 안겼습니다, 부자가 음부에서 아브라함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았습니다,

눅16:23-24“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 하나이다“

부자가 있는 음부는 고통스런 곳 이었습니다, 

혀를 서늘하게 할 물 한방울 없는 곳이었습니다,

하나님과 단절된 곳 입니다

눅 16:26“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더 중요한 것은 그가 살아있는 동안 부자는 좋은 것을 누리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습니다,

이제 그 상황이 바꾸어진 것입니다, 세상에서의 고난이 아브라함 품에서 평안으로, 세상에서의 즐거움이 음부에서의 고난으로 바꾸어졌습니다,

눅 16:25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죽어 음부에 내려간 부자의 간구함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살아생전 주님 앞에 기도 할 수 있다는 것은 사랑의 하나님이 나를 만져 주고 계시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이 나를 만져주시니, 내 입에서 찬송이 나오고, 내 심령에서 기도가 나오고, 힘들고 어려운 육신의 삶속에서도 감사가 나옵니다,

합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삶, 하나님이 내 아버지 되심을 인하여 감사할수 있는 신앙,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입니다,

 

2, 탄식과 근심 중에 기도를 들렸습니다,

 육체적인 고난에 시달리는 기도자에게 이웃(대적) 사람들은 죄의 결과로 고통당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욥의 친구들처럼 불행의 원인을 찾기 때문에 기도하는  성도들을 더욱 괴롭히는 것입니다,

시편기자는 이런 자들은 악행 하는 자, 원수로 생각했습니다,

침상을 띄우는  눈물의 홍수는 기도자의 곤경이 극심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1) 근심으로 인하여 쇠하여졌습니다,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합니다,

시 31:9“여호와여 내가 고통 중에 있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근심 때문에 눈과 영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시 107:6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2) 대적하는 자들로 인하여 눈이 어두워졌습니다,

대적하는 자와 함께 대적하면 영안이 어두워지고 기도가 막히게 됩니다,

시 109:4 “나는 사랑하나 그들은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

잠 24:19“너는 행악자 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


3, 눈물의 기도를 하나님은 들으십니다,

시편기자는 말합니다, 뼈가 떨리고 연혼이 떨리고 있습니다, 언제 나를 구원 하시겠습니까? 내가 밤마다 눈물로 침상을 적시며 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두려움이 없습니다

 

1) 행악자 들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악을 행하기를 즐기는 자들이 있습니다, 악인의 형통은 부끄러운 것인데 그들은 이것을 영광으로 삼고 살고있습니다

잠 10:23“미련한 자는 행악으로 낙을 삼는 것 같이 명철한 자는 지혜로 낙을 삼느니라”

사 1:4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2) 원수가 부끄러워도 망갑니다,

기도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원수가 누굽니까? 우리를 대적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사탄입니다, 믿는 자를 넘어뜨리려고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두루 찾는 악한 마귀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니 원수가 도망합니다,

성도의 눈물은 하나님의 함께하시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위로하심입니다,

눈물은 하늘의 진주 와 같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은 나를 죄악에서 구원 하셨습니다,

나는 너를 위하여 생명을 주었는데 너는 나를 위하여 무엇을 주느냐?

주님 앞에서, 원수들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 믿음이 무엇입니까?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이 여러분의 삶속에서 생활로 나타나시기를 나를 나보다 더 사랑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