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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바다,

淸心 2010. 7. 10. 20:50

 

 

여름바다/ 淸心



파 아란

가슴 크게 열고  

출렁이는 푸른 바다


더위에 지친

마음 달래주려고

큰 가슴열고 기다립니다,


흙모래 묻은

땀 냄새 흠 벅 젖음도

큰 사랑으로 감싸려합니다,


햇볕에 

반짝이는 모래밭을 

벗은 발로 달려갑니다,


출렁이는 

파도 속에 더위를 맡기고

그 넓은 품에 쉼을 얻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