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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시 잡으며..

淸心 2009. 8. 3. 14:26

 

 살며시 잡으며/淸心

 

 


버려야지 하면서도.

꼭!

버려야 할 것들 인데도


버리지 못한 것은

연민인가?

욕심인가?


아냐!

잡고 있는 것보다

더 낳은 미래가 없기 때문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