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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淸心 2020. 3. 10. 11:07

 

나그네

淸心 김 순기

 

새벽이슬은

방울 되어

아침햇살에 영롱하고

 

나그네는

추억을 되새기며

곱게 물든

저녁노을에 기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