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心 의 신작 詩

그리운 사랑

淸心 2014. 11. 29. 22:45

그리운 사랑

         淸心 김순기

 

 

곱게 물든

애기단풍 이슬에 젖고

노란 은행잎은 겨울비에 젖는데

 

 

가슴에 남은

사랑의 그리움은

당신의 품에 젖어드는 이슬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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