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心 의 신작 詩
이슬에 젖은 아침
淸心
2019. 6. 23. 19:27
이슬에 젖은 아침
淸心, 김 순기
이슬 머금은 환한 미소로
아침을 맞아주는
꽃들이 어찌 그리도 이쁜지
환경을 탓하지 않고
같은자리에서
언제나 같은 미소로 답하는
꽃처럼
주어진
삶의 터전에서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성실과 인내로
향기로운 삶이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