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心 2016. 9. 3. 22:17



사랑은


언제나

젊고 푸르고 아름답습니다,

꿈이 있고

기다림과

아쉬움이 있습니다,


낳은

내일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리면서

손 흔들어 보내는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허물은

덮어가고

보석같이 아름다운

고운마음에 묻어나는 향기는 평안입니다


서로

다른 무늬가

더욱 아름다운 것은

사랑으로 엮어가는 정성이기 때문입니다.


주어진 날들을

한 올

한 올 엮어가는

아름다운 동행은 주님의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