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心
2010. 4. 3. 21:38

부활의 아침에/淸心
검은 구름 가리 워
태양도 얼굴 숨기고
차마 볼 수없는
아프고 시린 모습을 마음에 묻어두고
그 사랑을 기억하면서
오늘도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승리자의 환호소리 불안 속에 잠제우고,
죽음의 문 열리고
산자의 소망으로 다시 살아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어두움을 밝히는
빛을 누가 막으리요.
생명의 근원을 누가 끊으리요,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의 부활을 찬양합니다,
예수다시 사셨네,
예수다시 사셨네,